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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정보
마을이야기
청산면 효목리
효목리(孝木里)는 청산현 동면 효림리에 속해 있던 마을이나, 후에 효목리로 마을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마을이름유래

효목리라 부르게 된 것은 효림과 목동을 합치면서 효림(孝林)의 효자와 목동(木洞)의 목자를 한자씩 취하여 효목리라 하였다. 효림이란 동네가 숲속에 쌓여 있으면서 효자가 많다하여 효림이라 하였고, 목동은 원래 “목골”이란 옛말을 한자로 쓰면서 발음대로 쓴 것인데, 이곳에는 옛날부터 작은 못이 있어 “못골”이라 불려왔다 하는데 “못골”이 “목골”로 변하였다.

마을역사

  • 1739년 : 여지도서의 기록에 의하면 청산현 동면 효림리(孝林里)라 하여 85호가 살았다.
  • 1891년 : 신묘장적의 기록에 의하면 20호가 늘어난 105호가 거주하였다.
  • 1914년 : 행정구역 조정 때 옥천군에 영속케 되었으며, 동면이 없어지고 청산면이 되면서, 이때 효림리가 효목리로 되었다.
마을이야기
상주시 모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목골 뒷산에는 누룩바위와 코바위가 있는데, 마을의 절에서 일하던 사람이 몸이 아픈 상주고을의 원님 딸을 데려와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결과 원님 딸의 병이 나았으며 사내는 고향으로 돌아간 원님 딸을 기다리다 죽었고 그 바위에서 코가 계속 흘렀다는 코부자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목골은 목동저수지 공사로 대부분 새터로 이전 하였다. 효림마을은 파평윤씨(坡平尹氏)의 집성촌이고 목동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집성촌이다. 목동저수지는 1981년 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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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청산면
최종수정일 :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