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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정보
마을이야기
청산면 지전리
지전리(芝田里)는 원래 청산현 현내면 저전리에 속해있던 마을로 후에 교평리와 지전리로 나뉘어 졌다.

마을이름유래

지전리라 불리게 된 것은 저전(닥밭)리에서 지전리로 분구되어 나오면서 마을앞 보청천 냇가에 뻗어있는 잔디밭은 청산팔경의 하나로 아름다웠고 장관이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서 잔디지(芝) 밭전(田)을 써서 지전리라 부르게 되었다.

마을역사

  • 1739년 : 여지도서의 기록에 의하면 청산현 현내면 저전리라 하여 194호가 살았다.
  • 1891년 : 신묘장적의 기록에 의하면 227호가 살았다. 이때의 기록으로는 군내에서 가장 큰 마을로 돼있다.
  • 1914년 : 행정구역 조정때 옥천군에 속하게 되었으며, 현내면과 동면, 북면의 일부를 합하여 청산면이 되면서 이때 저전리가 교평리와 지전리(상·하저전리, 백운동의 일부를 포함)로 나뉘었다.
마을이야기
지전리는 청산면의 소재지 마을로서 단일마을이며 청산면의 관공서와 상권이 집중되어 있다. 또한 마을의 중앙을 흐르는 하천을 복개하여 주차장과 통행로로 이용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청성면과 경계를 이루는 덕의산의 봉수지는 간접봉수로 영동 용산의 박달리산에서 받아 금적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였다. 청산면의 중심지로 면사무소, 파출소, 농협, 우체국 등의 기관과 1905년 4월 1일 개교한 청산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마을의 명소
매 2일과 7일에 열리는 청산장은 면단위 5일장 치고는 큰 규모이며 아직도 그 맥을 유지하고 있다. 청산만세운동이 있었던 현장으로 장터의 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백중씨름대회의 맥을 잇는데 뒷받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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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청산면
최종수정일 :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