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정지용 시인의 포근하고 아름다운 꿈이 서려있는 옥천!
지용제 축제
정지용이 향수 초고를 쓴지 100년이 되었습니다.
37회 '지용제'를 맞이하여 정지용 문학이
그의 고향 옥천으로 여러분을 모시려 합니다.
37회 '지용제'를 맞이하여 정지용 문학이
그의 고향 옥천으로 여러분을 모시려 합니다.
고향은 잃어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고향은 여전히 아름다운 공간이고 그리운 시선이 어린 공간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움과 그리움의 응결체인 고향. 먼발치에서 그리워만 하지 마시고
이제 찾아와 그리움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전환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고향은 여전히 아름다운 공간이고 그리운 시선이 어린 공간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움과 그리움의 응결체인 고향. 먼발치에서 그리워만 하지 마시고
이제 찾아와 그리움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전환하시길 바랍니다.
36회 지용제는 향수 100주년을 기념하고, 정지용의 문학 정신을 기리며, 한국 현대문학의 발전과 고유한 시어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다양한 문학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지용제가 열리는 가을의 초입에서 '지용제'를 맞이하며 정지용 문학이라는 바람이 제멋대로 불어 그의 시 한편을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그 사이에 펼처진 한 편의 시를 가슴에 새겨 '행복' 과 '기쁨'이라는 단어를 선물처럼 안고 사시길 바랍니다.
2024년 5월
옥천군수 황 규 철
옥천문화원장 유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