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금강3교 아래 물가에 텐트와 낚시! 아찔해 보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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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십니다.
오래전부터 구금강3교 아래는 늘 많은 차량이 오가고 주차된 차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이 곳 도로가에 설치된 도로 난간대가 하나 부족한 것 같았는데 오래 전 어느날 부터인가 옆에 있던 난간대 하나가 위태롭게 넘어져 가고 있습니다. 차가 들이받아 넘어진 줄 알았고 또 다시 차가 길을 벗어난다면 그 차는 틀림없이 난간대 아래로 추락할 것 같아 굉장히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차에서 내려 자세히 보니 내려가기 편하게 난간대를 넘어뜨리고 아래 금강가로 내려가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러니까 이곳에 주차된 차들은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하기 위해 세워둔 차였던 것이었습니다. 옆에는 옥천군수와 옥천경찰서장 그리고 옥천소방서장 명의의 물놀이 금지와 쏘가리 포획 금지 현수막이 버젓이 걸려는 있습니다. 현수막까지 설치되어 있는 곳에 난간대를 넘어뜨리고 아래 강가로 내려가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것도 위험해 보이고 낚시를 하는 것도 위태로워 보입니다. 강물 수위도 높고 비도 많이 오는 날씨에 무엇보다도 교통사고와 물과 관련된 사고라도 난다면 크게 곤란하게 될 것이 자명하네요. 빠른 확인과 처리를 촉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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