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선6기 100대 군수공약사업 확정 | |
옥천군이 민선6기 100대 군수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주민자치, 풍요로운 옥천발전을 위한 돛을 펼쳤다.
군정조정위원회는 14일 민선6기 공약사업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군수공약사업 확정과 주관부서 심의, 조정을 의결했다. 공약사업의 분야는 5가지(군정방침)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더 낮고 투명한 적극행정이다. 확정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장거리 출퇴근 등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한 면지역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특별근무수당(월3만원, 교통비보조) 지급, 출산장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3명이상) 가구의 고등학생 전자녀의 학자금(1인당 연90만원)을 지원한다. 또, 교통오지주민 위한 다람쥐 택시 운영, 천연가스 공급 단계별 확대 추진, 농업기계 임대사업 확대운영, 소상공인·자영업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다자녀가구 상수도요금 감면 등이다. 특히,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해 10월경 ‘공약실천 관리조례’를 제정하고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등 주민의 신뢰와 협력을 통한 옥천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8일 오전11시 군정홍보실에서 민선6기 공약사업 발표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날 “지난 민선5기 주요정책과 연계하고, 일자리창출과 시장중심의 투자환경을 조성해 경제활성화 정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라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확보와 추진에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결집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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