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산림경영계획 평가’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 | |
옥천군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4년도 산림경영계획 작성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전국 15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옥천읍 옥각리 군유림 1천800ha에 대한 산림경영계획을 잘 수립해 전남 완도군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산림경영계획이란 산림조사를 포함해 조림, 육림, 임목생산, 생산기반시설, 소득사업, 산림생태보호 등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10년 단위의 종합경영계획이다. 군은 2014년 기준 1천800ha 임야에 대해 2015 ~ 2024년에 경영할 산림경영계획을 탄탄하게 수립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효과적이고 연속적인 경영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수시 실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청과의 업무 협의를 강화해 각종 보고서 및 자료를 명확하게 작성, 제출해 정부시책 추진성과를 높였고, 산림경영운영 전반의 업무추진 능력도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얻었다. 군은, 계획서 작성을 위해 예숲산림기술사사무소(대표 이승배. 옥천읍)에 3 ~ 9월 용역을 의뢰해 정확한 현지 산림조사와 도면 등을 작성했다. 군관계자는 “이 계획은 산림경영의 장기적 그림으로 선도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추진으로 산림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12월5일 오전10시 대전 둔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산림경영계획 워크숍에서 기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 한편, 군의 군유림은 전체 임야 3만4천500ha 중 1천800여ha가 해당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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