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면 인적 안전망, 협의체 특화사업‘행복꾸러미 지원사업’활발 | |
옥천군은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규태, 권명길)가 취약계층 120가구에 계란과 국수 그리고 곽티슈 등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 안내면협의체에서 면내 3개 업체와 사랑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5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제1호 협약기관인 옥천농장에서는 계란 30판을, 2호 오천식품에서는 국수 30롤, 3호 협약기관 대청농협에서는 곽티슈 90곽을 정기적으로 후원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행복꾸러미를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피고 건강도 챙겨드린다. 안내면 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 120가구를 선정하여 30명씩 4개 조로 구분하여 반기별 2개 조씩 격월로 꾸러미를 지원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복꾸러미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책임져 줄 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제도 및 협의체 사업을 연계하여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의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권 민간위원장은“안내면은 노인인구가 54%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로 인적안전망 구축이 계속적으로 필요하다”며“이러한 사회적 특성을 감안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적 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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