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애향회,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 기부 | |
동이면 애향회(회장 황선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동이면 애향회는 1999년 결성돼 현재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5년간 해맞이 행사,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등 동이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회원들과 협의를 통해 동이면 체육회와의 통합을 결정하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도 결정했다. 황선건 동이면 애향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록 동이면 애향회는 사라지지만 동이면 체육회와 역량을 집결해 동이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황선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 25년 동안 지역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후원금은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비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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