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호흡기증후군관련 예방홍보 및 주민대처요령 | |
| 담당부서 | 옥천군보건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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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소장 황인호)는 최근 원인불명의 급성호흡기증후군(Acute Respiratory Syndrome)유사증상을 보이는 새로운 의심환자가 홍콩, 베트남,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미국, 독일 등에서 150명 이상 발견됨에 따라 발생지역으로 출국하거나 귀국 후,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 대하여는 즉시 병ㆍ 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인근 보건소에 신고하고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였다.
□ 발생현황 ○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발생이 알려짐 -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환자 입원 병원의 의료진 20명도 유사 증상 - 홍콩에서는 38명의 병원직원이 급성호흡기증후군이 발병하여 24명이 입원하였으며 이중 2명은 중한 상태임. - 싱가폴에서는 최근에 홍콩을 다녀온 환자 3명을 모니터하고 있음 ○ WHO는 급성호흡기증후군 감시 강화를 위해 본 유행과 관련하여 감시를 위한 사례정의를 정하여 환자감시 및 일일보고를 요청함 □ 조치 및 당부사항 ○ 최근 2주이내에 중국, 홍콩,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적이 있으면서 (1) 갑자기 시작된 고열(38도 이상), (2) 근육통, (3)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빈호흡, 호흡곤란)을 보이는 환자를 진료한 경우(의심환자)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 특히 (1)에 의한 의심환자로써 흉부 방사선소견상 폐렴 소견이 있거나 호흡곤란증후군(Adult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는 추정환자라고 밝힘 ○ 전국 시·도, 및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응급감시의료기관 및 감염전문가 네트워크 의료기관에 통보 □ 여행객 및 각 항공사, 여행사에 대한 예방홍보 ○ 출국자 및 입국자 대상 - 현재로써는 여행을 제한하는 조치는 권장되지 않음 - 여행 중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 귀국 후, 다음 (1), (2) 증상으로 모두 나타내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보건당국에 알리며 증상이 회복되기 전에는 더 이상의 여행을 삼가도록 할 것 (1) 38도 이상의 고열 (2) 기침, 호흡곤란, 잦은 호흡 중 한가지 이상의 증상 ○ 현지 교민 및 외교관 등을 대상으로도 동일 내용 홍보 ○ 항공사 및 여행사 대상 - 중국 및 베트남으로부터 귀국하는 항공기 내에서 급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검역당국에 통고 - 모든 탑승객 및 승무원에 대해서는 귀국 후, 동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각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가까운 보건소나 검역소, 각 시·도 보건과에 신고토록 홍보 □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 환자 관리, 가검물 채취 및 검사, 역학조사 요령 지침을 검토 ○ 주요 내용 요약정리 -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중국 여행 후, 증상 발생을 다시 확인하고 - 환자에게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며 - 흉부 X-선 촬영 시, 한쪽 또는 양쪽 폐에 침윤을 보이는 경우 추정환자로 진단하고 입원 격리하되 환기에 유의 - 진료 시, 일회용 장비를 사용하고 재사용 시에는 반드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며 진료 전·후, 의료진들은 철저한 손씻기 주의 - 현재까지는 항바이러스 제제인 리바비린이나 스테로이드 제제 정맥주사가 환자 상태를 안정시킴 - 검사를 위한 혈액, 소변 등의 가검물을 채취하여 시·도를 통해서 국립보건원에 검사 의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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