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1.15 전공노 파업관련) | |
담당부서 | 서무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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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 11.15 전공노 파업관련 - 옥천군 6급 담당전원은 지난 11.15 전공노 총파업과 관련하여 우리군민에게 불안감 조성은 물론 동료직원 및 상하 계층간의 갈등 등 6만 군민에게 신뢰감 실추, 심적부담, 공직자에 대한 배신감 등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점에 대하여 깊이 뉘우치며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또한 주민의 대의기관인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 에게도 군정을 혼란스럽게 한 점과 무거운 부담감을 드린 이번 사태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군정의 중간 관리자로서 책무를 소홀히 한점 또한 깊이 반성합니다. 특히 금번 총파업사태와 관련하여 군수, 부군수 및 실과소읍면장의 심적 고통과 좌절감 등을 헤아리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깊이 뉘우칩니다. 앞으로 군민이 우려했던 모든 사항들을 겸허하게 받아드려 흐트러진 공직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우리군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질 높은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여 잠시동안 옥천군 600여 공직자에게 쌓였던 불신감과 우리 스스로 실추시킨 공직자상을 재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산하 동료공직자 여러분 ! 우리는 이번사태로 인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불신과 비난을 받았을 뿐 아니라 우리스스로 행정을 실추시켰고 동료직원간 갈등과 반목으로 깊은 상처만 남겼습니다. 반성 없이는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뼈저리는 반성과 고뇌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우리 6급담당은 새로운 공직사회로 거듭나고자 다음사항을 반성하며 강력히 이행한다. 첫째, 새로운 공직사회 조성을 위하여 6급 담당은 새로운 노조법이 시행될 때가지 공무원 노조를 탈퇴한다. 둘째, 그동안 상하, 상호 불편했던 관계를 개선하고 봉합하며 새로운 동료의식으로 상호 신뢰감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총파업과 관련된 징계 대상자에 대하여 선처하여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셋째, 향후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지 못하는 행위나 공직사회를 저해하는 어떠한 사항에 대하여도 단호히 거부한다. 2004년 11월 22일 - 옥천군 6급 담당 일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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