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과... 감사드립니다 | |
| 지난 6월3일 동이면에 거주하는 한 장애인가족이 집을 새로 지었었다고 협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다녀왔습니다. 사는 형편이 그리 풍족치 않다는걸 익히 알고있던 터라 무슨돈으로 집을 다 지었나 궁금해 했었는데 알고보니 컨테이너박스에 내부를 방으로 개조하였더라구요...두 부부가 장애인이고 딸린식구도 없고 ... 컨테이너박스에 ... 이러한 방법도 있구나 속으로 감탄을 하였습니다. 세간살이도 없는 공간은 좁은 컨테이너속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허전하였고 기본적인것만 갖출려고 하여도 없는 살림살이에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일행이 앉기가 무섭게 집주인은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사회복지과 송병만과장님 이하 곽정인 노인복지담당님 강정옥 여성복지담당님 그리고 유봉열 옥천군수 사모님등이 2일날 오셨다 가셨는데 싱크대, 침대, 교자상등 살림살이에 필요한 것을 장만해 주신다고 했다고 자랑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협회에서도 미처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관에서 해결해주는구나. 컨테이너일망정 돈이 꽤 들어갔을테이고 살림살이를 준비할려면 또 돈이 솔솔들어갈건데 사회복지과에서 발벗고 나서서 큰짐을 하나덜어주는구나... 참으로 가슴이 뿌듯하였습니다. 뒤에 안일이지만 송 과장님,곽 담당님, 강 담당님등이 이분들의 딱한 사정을 알고 여기 저기 수소문을 하여 세간살이 만드는 회사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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