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과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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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송병만 과장님, 곽정인 노인복지담당님, 김연철 장애인업무담당님...지난 4월20일 제22회 장애인의날 사랑의대축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날로 늘어나는 장애인등록수, 이에 비례해 장애인의날 기념행사는 해마다 규모가 커져, 옥천군장애인협회 독자적으로 행사를 치루기에는 힘이 벅차고 그래서 해마다 4월이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사회복지과 송병만과장님은 올해 행사때에는 한달전부터 다른 업무로 눈코 뜰새없는 곽정인 노인복지담당님과 김연철 장애인업무담당자를 협회로 보내 행사준비사항을 일일히 체크, 미비한점은 우선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어 저희들의 짐을 가볍게 해주셨습니다.
자칫 행사를 그르쳐 저희 장애인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당신들이 행사를 하는것처럼 만전에 만전을 기해 주셨던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눈물겹도록 감사드리고 싶은것은...
오는 6월 지방선거로 인해 모범장애인에 대한 군수표창을 할 수 없는 위기에서 과장님이 보여준 탁월한 행정력입니다.
보통사람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으로 군수표창을 할 수 없다면 그대로 수긍할 테지만 과장님은 그렇지 아니 하셨습니다.
사실 기념행사에서 모범장애인에 대한 표창이 없다면 행사자체가 무의미한 것 이거든요.
과장님은 법조항을 꼼꼼히 따져 선거관리위원회를 설득하였고 결국 저희 협회 임원들과 곽정인계장님을 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 군수표창과 유봉열군수님의 격려사를 해도 좋다는 확답을 받아내 여느행사와 다름없는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자칫 지방선거로 인해 무의미한 장애인의날 행사가 될 뻔 한 것을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축복된 장애인의날 행사로 만들어 주어 저희 장애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신 과장님 이하 사회복지과 직원님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사회복지과 직원들의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저희 장애인들은 가슴깊이 세겨 감사함을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송병만 과장님, 곽정인 노인복지담당님, 김연철 장애인업무담당님 그리고 묵묵히 협조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과직원들을 모두 옥천주민들께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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