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분이 한국형 복지사 인물..../ | |
| 사랑하는 옥천군 유봉렬 군수님. 그리고 복지를 만들어 가시는 분들에게 좋은 사람을 칭찬겸 옥천의 소중한 인물인 숨은 한국형 복지사를 소개합니다. 저는 오늘 새벽 4시에 웅천을 출발하여 옥천 성모병원에 정신 장애인 시설에 한 노인이 지병으로 고생을 하시다가 하나님의 부름에 천국을 가시였다는 전화 한통을 받고 예배를 인도 해 달라는 요청에 새벽 짙은 안개를 뚫고 장례 예배를 인도하려 가는중에 많은 생각을 하였다 전에도 가끔은 이런 봉사를 소리없이 하시던 분이라서 별 소중함을 느끼지 못 하였는데 본인이 시설을 운영 하면서 느끼는 또다른 감동을 받았다 그분은 나이가 칠순 이신데도 사회복지 시설인 정신 요양원에 9년째 재직을 하시면서 여자반 환자를 돌보시고 계신다 물론 다른 직원들도 많은 수고를 하신다 그러나 남달리 물질과 사랑으로 아낌없이 정신 장애인 들에게 삶에 정을 주신다 그분과 나는 같이 일을 8년간 하였지만 지금은 떨어져서 봉사를 다 하지 못한 아쉬움은 남았다 오늘도 한 사랑하는 여자분이 80 여생을 마치고 동료들을 곁에 두고 이별의 아쉬움을 고하는데 발인 예배를 아침 7시30 분에 드렸다 가족들도 많이 참석 하시여 그동안의 고민과 고생하시고 고통속에 삷의 시간을 잠깐 전해 주었다. 저는 그분의 소중한 봉사 정신을 소개 하고자 한다 옥천 군소재 정신 요양원인 부활원에 나이가 드셨으나 맘은 젊은 청춘 이시고 뒤에서 보면 할머니라는 소리가 안나올 것이다 언제나 출장은 장거리나 단거리나 몸소 환자들의 입소 문제나 퇴소 그리고 고민거리가있다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진단하고 처방을 하시는 참으로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 옥천군에 참된 일꾼이요 봉사자이다. 환자들의 외로움 에는 상담자가 되여주고 먹고싶은 간식은 정기적 으로 본인 부담하시여 고급으로 사주시고 특히 사랑하는 자녀 같이 남을 사랑하고 가족들도 버리고 돌보지 않은 젊은 여자들과 한 순간의 실수와 정신병 으로 사회와 격리되여 나갈날만을 기다리던 그들에게 이분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은 친 가족은 아니지만 남다른 가족을 믿음으로 한나씩 하나씩 벽돌을 쌓아가듯이 만들어가고 계셨다 봄 이면 뒷 산에서 고사리를 환자들과 등산겸 운동을 하시고 그 댓가로 소중한 산나물을 뜻어 명절 반찬으로 준비 하시고 좋은 날이 되면 맛있는 음식으로 직원들에게 봉사를 먹기 싫게 배가 하자는 대로 주시고 잘못된 행동이면 자식을 나무라 듯이 혼줄을 내시곤 하였다 우리 사회 현실을 보면 비교가 된다 앞으로 얼마나 더 봉사를 하실련지는 모르지만 그분이 있는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환자들은 단잠을 잘것이며 죽음에 대한 미래의 불안도 어둠 의 그늘도 그분을 어머니의 품같이 느끼며 믿고 살아 가면서 의지하고 있다 집을 기역치 못하고 가족을 잃어버린 그들에게 가족과 집을 찻아주고 희망을 심고 만남의 축복을 많이 만들어 주었다 남북한의 이산 가족도 끓어 않고 기뻐하듯이 이들에게도 만남의 소중함은 더한것 같았다 8년간의 보이지 않은 행적을 다 기록할수가 없고 지면상 빙산의 일각에 불과 하지만 복지를 사랑하는 분들과 옥천 군민들 에게 참으로 소중한 재산임에는 틀림없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하시라고 격력와 소중한 감사의 목소리를 들려주셔요. 그분이 머문 자리가 아름답게 사회복지의 꼿이 피여 나도록 그리고 수고하신 직원분들 감사 드리고 싶어요. 남자반 복지사 홍경식 취사반장 조기현 선생님 그리고 여자반 복지사 오순옥 조순호 관문정 처녀 영양사님.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김형희 권사님에게 건강을 빕니다 그분에게 칭찬의 격려와 전화를....따르릉 733-68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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