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에게 새로운 삶을 주신분입니다.<이경숙선생님&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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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건소 결핵실의 이경숙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의 소중함과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함을 다시 한번 느끼해 해주신 이경숙님께 감사드립니다. 몸이 아파보아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말 그냥 흘려들었던 말이었는데, 1년여를 아파하면서 뼈져리게 느끼게되었습니다. 아픔에선 가족도 친구도 어찌해줄수 없다는걸... 나 자신에게 무기력함과 나약함만을 잔뜩 안겨다준 그때, 저에게 용기와 회복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주신 말과 친절하시고, 어머니 같으신 보살핌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젠 6개월간의 약물투여도 없어지고 무기력함이나 나약함은 제 자신 어디에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정신이라고, Hippocrates의 정신이라고, 남들이 말씀하실진 모르겠지만, 정말 따뜻한 관심과 용기로서 병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저의 은인이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경숙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와같이 자기몸을 어리석게 대하는 사람들과, 나약함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시는 멋진 선생님으로 남아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선생님과 같은 분덕에 살아볼만한 나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내시고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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