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수님 아드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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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아들, 상해혐의로 입건 유씨 “물의 일으켜 죄송” 백정현 기자 jh100@okinews.com 유봉열 군수의 아들인 유아무(34)씨가 지난 8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상해)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유씨는 지난 7일 밤 11시쯤 옥천읍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 이아무(40)씨와 말다툼을 하다 이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이씨는 사건직후 옥천 성모병원과 대전 충남대병원을 거치며 봉합수술 등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씨는 다음날 오전 관할 지구대에 출석해 혐의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관할 지구대로부터 사건을 접수해 피의자 및 피해자 진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아직 피해자로 부터 상해진단서 접수가 안돼 정확한 피해정도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 유씨는 “시시비비를 떠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피해자에게도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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