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북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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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전사람으로 지난 주말 옥천군 수북리 빙어낚시도할겸 학창시절에 타던 스케이트도 탈겸 가족과 함께 수북리를 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넓은 얼음판이 너무좋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보니 얼음은 엉망이고 스케이트를 타려고 보니 눈이 녹은상태서 얼어붙어 칼날이 박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안터마을 주민들이 고생도 많이 하시고...... 조그만한 건의를 들인다면 화장실 문제. 특히 어린이들이 많은데 놀이기구 몇가지(말타기 동력으로 얼음판달리는 것)등이 있는데 매우 위험에 보이고 특히 코너돌때 뒤에 매달린채로 좌우로 쏠려 낚시꾼 및 썰매타는 사람과 부딪치는 등...엄청위험!!! 넓은 얼음판을 활용을 못하는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가 많으면 놀수있는 공간이 너무 없어 조금지나면 지루하게 생각하고..빙어는 잡히지도 않고(주변사람들 3시간이상 지나도 1~7마리정도) 주변에 눈이 많은데 눈을 모아서 조그만한 미끄럼틀을 군데군데 만들어 놓고 민속놀이 팽이치기등 놀수있게 했으면합니다. 썰매대여 앞에는 썰매를 탈수있게 해주고(대여시간이 지나면 썰매를 반납해야 되는 데 너무 멀다보니 놓고가는 사람 심지어 자기차에 실고가는 사람), 트랙을 만들어 스케이트도 탈수있게 하고 빙어낚시는 낚시 공간을 만들어 주고 ... 놀이시설은 외곽으로 해서 안전하게했으면 합니다. 추운겨울에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게 조금만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나날이 지속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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