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청관계자분들 보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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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나라를 위해 그리고 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 수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자체의 업무를 보다보면 바쁘시고 그러다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생긴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공무를 처리함은 모두 군의 군민들을 위한것이고, 더 크게 본다면 군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리와 유익을 주기 위해 일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옥천군의 달콤한 포도를 좋아하여 여름이면 친구와 놀러가거나 구경가고, 하나님의교회 성도로써 교육과 모임참석을 위해 일년이면 몇번씩 방문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항상 옥천에서 주유하고, 옥천의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그리고 즐겁게 옥천을 방문 하고 돌아갑니다. 단골맛집도 생기고 찾아가는 주유소도 알고 있을 정도지요. 현재 연수원부지가 개발중 건축중이라 좁고 불편한부분도 참고 곧 넓어진다는 생각에 즐거워하며 또 언제 옥천에 가게될까 손꼽아 기다리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옥천에 대한 애정은 고향만큼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옥천군청에서 부당한 처사로 연수원부지를 녹지로 바꾸시다요? 언제부터 진행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년에 몇번씩, 그리고 옥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도들이 아무도 모르게 진행되었다니요? 물론 저희 교회 연수원이 처음 생길때 옥천군민과 군청분들의 반대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교회도 무척 노력했고, 옥천을 사랑하고 함께 발전하고 성장시키기위해 노력했지,. 옥천을 방해하는 도구가 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여름이면 푸르고 진한 향기나는 포도밭과 맛난 먹거리 정겨운 옥천인데요~ 연수원 부지가 녹지로 바뀌면 더이상 건물을 짓고 교회 성도들이 오는데는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자연히 늘어나는 교회 성도들을 수용할 수 없고 옥천에 가는 일은 점점 줄어들겠지요. 무엇보다 그 누구 하나 교회 관계자 모르게 진행된 일이라는게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놀랐습니다. 개인적인 사유지도 그 본인에게 여러차례 통보하고 알리고 전화하고 접촉하여, 협상을 요구하는 일이 인지상정이건만, 저같은 개인적인 성도를 포함한 하나님의교회 전세계 성도들이 이용하는 연수원부지를 그 누구하나 모르게 녹지부지로 바꾸는 것은 너무나 합당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이문제를 다시 고려하시어 원래의 상태로 복구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다시금 찾아오고 다시금 놀러오며, 더 많은 교회 성도들과 어울리는 옥천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옥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옥천군청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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