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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엔사 기자회견(정경시사 FOCUS)
작성자 : 고** 작성일 : 2023-08-16 조회 : 73
담당부서
http://www.yjb0802.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66

"유엔사령부(U.N.C)는 가짜입니다" 기자회견 가져


<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 주최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UN에 지속적으로 질의-답변 받아내면서 자료와 책 출간, 허구 밝혀 내

지난 8월 14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앞(전쟁기념관 정문 부근)에서 <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 본부는 “‘유엔사’는 국민들의 상식과는 달리 2015년 북에서 남으로 판문점을 통과하려는 W.C.D(국제여성평화걷기대회 Women Cross D.M.Z)활동을 불허하는 등 이후에도 사사건건 남북의 소통을 가로막는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에 시민들은 ‘유엔사’에 의문을 품고 면밀히 살피다가 2019년 <가짜‘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을 조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부는 또 “‘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은 유엔에 지속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받아내면서 자료와 책을 출간하고 대국민토론회,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엔사의 허구를 밝혀내고 있다”면서 “유엔깃발법에 따르면 ‘유엔사’는 유엔 로고가 들어간 깃발도 사용해서는 안되고 ‘유엔사’는 가짜로 ‘유엔사’는 유엔과 무관하며 유엔의 기구표에도 존재하지 않고 유엔은 1975년의 결의대로 미국에 가짜 ‘유엔사’의 해체결의 이행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희 외국어대 명예교수가 기자회견에 앞서 개최 인사를 하고있다.

이들은 또 “‘유엔사’는 미국법, 일본 평화헌법을 위반하고 있다”면서 “평택 미군기지 안에 유엔사령부가 있고 미국의 지휘에 따르고 있고(유엔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유엔을 참칭한 ‘유엔사’는 이제 그 민낯이 드러났으니 해체해야 하며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반도 분단을 고착하기 위해 미국이 운영하는 거짓된 존재라는 것이 밝혀진 지금 더 이상 한국민과 세계를 우롱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장희 박사는 이날 기자회견 서두에서 “지난 8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사’ 해체 관련 반국가 세력 매도 발언은 ‘유엔사’에 대한 정확한 실체 이해, 그 시대적 역할 변화와 존재 이유에 대한 몰이해와 윤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에서 나온 것 이라고 본다”면서 “현재의 ‘유엔사’는 유엔(UN)과 무관한 조직이며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유엔사’의 임무는 변했고, 유엔총회도 ‘유엔사’ 해체를 이미 결의하고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한반도 전쟁 발발시 유엔 참전국의 한반도 문제 자동개입 결의를 높이 평가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장희 교수는 또 “정전체제의 남측 서명자를 ‘유엔사’에서 대한민국으로 개정하고 한반도에서 우발적 전쟁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남북이 한반도 문제에 대한 주권과 자주적 평화회복의 길을 찾아야 한다”면서 “윤 대통령의 ‘유엔사’ 반국가 세력 발언 기저에는 북한을 주적으로 보고 대처하는 과거 냉전시대 대북 적대 정책의 대전제로 깔려있다”고 주장했다.



관련서적
기자회견 마치고 용산대통령실에 '요구사항'과 '유엔사' 관련 공개질의서 전달

윤 대통령, 유엔사 해체 끊임없이 주장하는 시민단체를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이장희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이 끝난 후 “깨어난 우리 시민들은 다극화로 향하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외세의존, 전쟁 준비 일변도의 현 정부에 맞서 자주독립, 한민족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계속 노력해 갈 것”을 천명하고 본부 임원들과 함께 대통령실을 방문 ‘우리의 입장 및 요구사항’과 ‘유엔사 관련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 공개질의서 주 내용으로는 1.‘유엔사’ 창설의 부존재, 2.‘유엔사’는 유엔기구인가? 3.유엔기 사용은 유엔깃발법 위반, 4.유엔 결의 없는 전쟁은 위법, 5.1975년 유엔총회의 ‘유엔사’ 해체 결의, 6.‘유엔사’는 반국가단체, 7.유엔사 후방기지 사용은 불법, 등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로 유엔군사령부(유엔사) 주요 직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유엔사는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즉각 우리 우방군 전력을 통합해 한미연합사령부에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을 방위하는 강력한 힘"이라면서 "북한은 유엔사를 한반도 적화 통일의 최대 걸림돌로 여긴다"며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는 별도 안보리 결의 없이도 회원국 전력을 즉각적이고 자동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전달하는 공개질의서 내용을 밝히고 있는 이장희 교수와 임원들

이장희 교수가 대통령실에 유엔사관련 공개질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이것이 북한과 그들을 추종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종전 선언과 연계해 유엔사 해체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이유"라며 “전임 정부에서 추진한 종전 선언이 '유엔사 해체'를 도모하려는 '가짜 평화' 주장이었다”며 계속 비판해 왔다. 앞서 지난 6월 28일 한국자유총연맹 행사에서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 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고 지적하면서 7월 27일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금도 유엔사는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엔사 역할을 부각했다.

출처 : 정경시사 FOCUS(http://www.yjb080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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