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전국최초 신발전 투자촉진지구 지정 | |
옥천군의 청산일반산업단지와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가 신발전지역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됐다.
2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국토정책위원회에서 이들 공단 2곳이 전북 진안의 홍삼한방농공단지 등과 함께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됐다. 투자촉진지구에 100억원 이상 투자하는 창업, 신설기업은 법인·소득·취득·재산세 면제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그동안 대청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로 묶여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지정으로 우수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 청산산업단지(35만1천㎡)와 옥천가풍 의료기기농공단지(14만4천845㎡)는 현재 각각 66.4%, 78.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전국 첫 투자촉진지구가 돼 유망기업 유치와 미분양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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