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휴양림, 피서객들로 북적 | |
해발 856m의 장령산 아래 위치한 장령산휴양림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휴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9동 13개실(80여명수용)과 산림문화휴양관 17개실(90여명 수용), 물놀이장, 야영장과 맨발숲길 260m, 출렁다리 45m, 등산로 4코스 6㎞, 농구·족구·배구장 등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 곳은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 도내 휴양림 중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나타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주차료는 승용·승합차 3천원, 경차 1천원, 대형(15인승이하) 5천원을 내며 25인승이상은 입장할 수 없다. 숙박시설 예약, 시설이용 등 기타문의는 전화(043-730-3491)이나 장령산자연휴양림(www.cbhuyang.go.kr/jangyongsan)으로 하면 된다. 올해 1 ~ 7월 현재 피서객은 6만2천185명이고 그 중 2만2천459명이 이달 들어 다녀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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