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포도 세계로 쭉쭉 | |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옥천포도 4t이 14일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는 지난 5월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 김영만 군수 일행이 베트남 ‘DUA & DUA"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결과다. 이번에 수출되는 포도는 군서면에서 생산되는 포도(캠벨얼리)로 5㎏ 800상자 정도며 가격은 ㎏당 1만5천원 정도다. 또한, 군은 베트남 첫 수출에 맞추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출개척단을 꾸려 하노이 중심가 유통마켓에서 시식 및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옥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10월에 출하되는 배를 추가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포도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올 들어 포도만 뉴질랜드 22t, 인도네시아 5t을 수출하는 등 수출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