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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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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대 복숭아왕 조명환씨 선발
작성자 : 주요뉴스관리자 작성일 : 2013-08-21 조회 : 1,068
옥천군은 제2대 복숭아왕으로 조명환(68.이원면 강청길)씨를 선발했다.

군은 복숭아의 우수성과 대외경쟁력을 확보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복숭아왕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복숭아왕으로 뽑힌 조명환씨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복숭아 농사를 도와 복숭아와 인연을 맺었으며, 묘목 농사를 하다가 15년전부터 본격적으로 복숭아 농사에 뛰어 들었다.

그의 복숭아는 당도가 13 ~ 15브릭스 정도로 우수하며, 색깔 또한 복숭아 특유의 선명한 색깔을 띠고 있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과수원에 화학비료 보다는 산야초를 심고, 잡초 등이 자연스럽게 퇴비가 될 수 있도록 제초제를 전혀 쓰지 않아 좋은 토양을 만들었으며, 관수· 배수시설에 신경을 많이 써 나무에게 원활한 물을 공급하고, 맑고 깨끗한 공기로 병충해가 상대적은 것이 품질좋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비결로 꼽았다.    

칠순을 앞두고 좋은 복숭아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대학, 농업인대학원을 수료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우수 농사꾼이다.

그의 농장은 2.6ha로 4 ~ 14년생 천중도, 황도가 주를 이루고 8월초부터 하루에 4.5kg 250 ~ 300개를 수확하고 있다.

가격은 1kg 당 2만5천원 ~ 3만2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조명환씨는 “지금은 저농약으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지만, 점차 농약을 하지 않는 유기농으로 복숭아를 재배할 계획이다.”라며 “더 많이 연구해서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맛있는 복숭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복숭아왕 시상은 11월11일 ‘제23회 옥천군농업인대회‘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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