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드림스타트센터, 아동 미술치료교실 운영 | |
옥천군드림스타트센터가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9월부터 ‘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신청아동 310명 중 14명이다. 교육은 군과 업무협약을 한 관내 미술치료상담센터(대표 김은숙) 강사 2명이 주1회씩 12월까지 맡게 된다. 내용은 ‘버리고 싶은 감정 로켓 만들어 하늘로 날려버리기’‘ 등 아동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지막 한달에는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 미술치료는 정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장기 아동에게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에 도움을 준다. 사업비는 1인당 월 18만원으로 미술치료상담센터에서 2만원을 후원하고 국비 16만원이 지원된다. 이 센터 관계자는 “아동의 정신건강과 행동발달을 위해 필요한 미술치료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청소년수련관내에 지난 3월 꾸려진 옥천군드림스타트센터는 민간전담요원 4명과 공무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0 ~ 12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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