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마석권역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 | |
옥천군 마석권역이 농식품부-교육부 주관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다.
농어촌인성학교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해 농촌체험과 연계한 인성프로그램을 계발하는 농어촌마을 권역에 상징적으로 지정해 주는 것으로 인증 마크가 부여된다. 옥천의 마석권역은 동이면 가덕리, 마티리, 석탄 1,2리 지장리, 현동리 등 6개 마을로 50억원을 들여 2011 ~ 2015년 농림수산식품부의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소득기반 확충과 정주공간 조성 등 농촌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마석권역은 숙박시설(3곳 110명수용)과 수영장, 족구장, 운동장을 갖추고, 반딧불이 서식지 체험, 빙어·민물고기 잡기 체험, 전래놀이와 건전 인성교육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정옥천지역에서 볼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거리(반딧불이)와 겨울철 빙어잡기 등이 인기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옥천지역엔 마석(동이면) 산수화(안남면) 한두레(청성면) 환산(군북면) 햇다래(안내면) 등 5개 마을 권역이 있으며 산수화권역이 올 2월에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