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올갱이두부전골’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차지 | |
‘옥천올갱이(대표 윤종숙, 동이면 적하리)’의 ‘올갱이 두부전골’이 7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청북도와 청주문화방송이 주관, 각 시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24팀, 이주여성 12팀이 출전한 가운데 옥천에선 3개팀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갱이 두부전골’은 올갱이를 넣어 만든 올갱이두부에 각종 야채를 골고루 넣은 다음 올갱이 육수로 끓인 전골음식으로 올갱이가 씹히는 두부와 담백하고 구수한 육수의 맛이 시원하고 깔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찬사를 얻었다. 대상을 받은 ‘옥천올갱이’는 시상금 2백만원과 충청북도 향토음식지정업소의 현판 수여되고 선정된 음식은 도 향토음식홍보책자에 실린다. 함께 참가한 ‘토박이식당(대표 김석환, 동이면 적하리)의 ’능이동자개매운탕‘이 장려상(30만원)을 수상했고, 이주여성경연부문에 오오카도미야꼬(일본)의 ’쇠고기 샤브샤브 샐러드‘이 은상(40만원)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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