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시외버스 공영정류소 17년만에 신축 | |
옥천군민의 숙원이었던 옥천시외버스 공영정류소(옥천읍 삼양리)가 17년만에 새롭게 지어졌다.
1996년 가건물로 지어진 이곳은 매표소의 기능만 하던 곳으로 낡고 협소해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옛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됐다. 정류소는 사업비 8억원(도비1억6천만원 군비 6억4천만원)으로 연면적 345㎡(건축면적 329.38㎡)의 2층 건물로 매표소, 대합실, 휴게소, 사무실 등이 들어서 있다. 정류소에는 서울, 영동, 대전, 청주 등의 방면으로 시외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관리는 옥천장애인협회에서 하고 있다. 군은 16일 오후 2시 옥천군수, 군의회 의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시외버스 공영정류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공영정류소가 우리지역의 관문으로써의 대외이미지가 향상되고,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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