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웅 소설가의 ‘고행’, 류승류 문학상 선정 | |
농민문학가 류승규(1927~1993) 선생을 기리는 "제10회 류승규 문학제"가 오는 11일 오후2시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옥천읍 문정리)에서 개최 된다. 한국농민문학회(회장 강위수)와 (사)한국문인협회 옥천지부(지부장 김묘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주기 추모제와 문학강연, 시 낭송, 헌화 등이 마련된다.
소설가 황선락씨가 ‘월계다방시절의 류승규 선생’에 대해 강연한다. 또 "제10회 류승규 문학상"에 선정된 소설가 정현웅(64, 경기도 용인시)씨의 단편소설집 "고행‘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고행’은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는 소설집 제목으로 등 밀리언셀러 작가로 유명한 정현웅 작가의 문학지 발표작들을 모아 놓은 11편의 중단편 소설이 묶여 있다. 류승규 문학상에 선정된 정현웅씨에게는 시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그의 경력은 2011년 장편소설 로 ‘제7회 류주현 문학상’을 수상했고, 등의 장편소설과 등 단편소설이 있다.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출신인 유 선생은 농사를 지으면서 1957년 단편소설 으로 문단에 데뷔해 "흙의 작가"로 불리며 등 100여편의 작품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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