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기업 투자유치 만족도 전국 4위 | |
옥천군이 지방자치단체 투자유치 행정서비스에 대한 투자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산업통산자원부가 9 ~ 10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군‧구에 최근 3년간 공장 신‧증설 경험이 있는 4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가 펼친 투자유치 행정서비스에 대해 기업이 느낀 기업유치활동, 기업활동 촉진, 생산지원 환경조성 등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다. 군은 산업의 전략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간 교류협력 증진, 전시회 참가지원, 의료기기 산업 홍보 등의 마케팅지원과 기업의 애로, 인증기술 등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홈닥터지원 사업 등을 펼쳐 기업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내‧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꾸려진 전략사업 협력단을 운영해 기업활동의 자문, 평가, 컨설팅으로 기업을 도왔다. 또한, 기업경영 안정을 위한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옥천일자리센터 설치를 통한 139명명에게 취업을 알선했으며, 지역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워크숍’ 등을 개최해 노사의 신뢰와 책임의식을 돈독히 해 노사 상생의 길을 열기도 했다. One-Stop 서비스, 홍보를 통한 관내 입주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1번지 만들기에 주민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제2의료기기단지 조성 등 옥천을 찾는 기업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기업 만족도 4위로 인해 향후 1년간 ‘기업이전보조금’의 국고보조율을 80%에서 85%로 5%가 상향된 금액으로 지원받게 됐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