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향수공원에 군민화합 전등 트리 설치 | |
옥천군은 군민의 안녕과 옥천군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군민화합 전등트리’를 향수공원(옥천읍 문정리)에 17일 설치했다.
군은 사업비 1천500만원을 들여 옥천IC 길목에 있는 향수공원내 분수( 59 × 8.8m )와 나무 50그루에 장식용LED 전구 7만개 정도를 장식해 놨다. 이 공원에 자동타임머를 장착해 내달 10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공원주변을 밝히게 된다. 이에 앞서, 군은 17일 오후 5시30분 군민안녕 기원 화합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한흥구 부군수, 박희태 군의회의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즐거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2014년 발전하는 옥천군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관계자는 “군의 관문인 옥천IC입구에 조성된 전등트리 설치로 군민의 건강과 평안을 빌고,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 또는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도 설치된 향수공원은 1만4천192㎡ 면적에 분수대를 비롯해 ‘소’ ‘피리부는 소년’ 등의 조형물 16개와 220여그루의 나무로 조성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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