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일자리 창출 총력 "2013년 1,383명에게 일자리 제공’ | |
옥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 운영과 구인구직 연계 활동을 펼쳐 올해 1천38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개인의 경제적 활동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 사업과 일자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에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25여개의 사업을 실시했으며, 1천383명이 종사했다. 일자리 제공사업으로는 폐자원재활용사업, 다문화가정여성활용사업, 교통량조사사업 등이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업 애로계층에 일자리 제공으로 주민 생활 안정에 주력했다. 군은 위와같이 일자리창출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특히, 노인들의 사회활동 증가와 수명연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전담 위탁기관인 옥천시니어클럽(대표 박찬정)을 올 7월 새롭게 설치 해 10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또,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구인구직 네트워크를 가동해 지원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관리를 원칙으로 특화된 취업지원 경로를 설정해 주고 차별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군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센터에서 1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옥천취업센터에서는 주민들에게 430건의 일자리 상담과 200건의 일자리를 연계해 주기도 했다. 특히,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술(이력서 쓰기, 면접요령) 향상을 시키고 자신에 대한 긍적적인 측면을 발견해 자신감 회복과 취업희망을 북돋아 주는 등 취업센터에서 다양한 상담 활동도 펼쳤다. 그동안 군이 군정방향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온 결과, 2011년 1천212명, 2012년 1천288명, 2013년 1천383명 등으로 증가 됐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 최선의 복지인 것 같다”라며 “일자리 창출이 주민의 생활안정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과 연계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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