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향토음식교육관 개소 | |
옥천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진연옥)가 23일 ‘향토음식교육관’을 개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음식문화 개선에 나선다.
향토음식교육관은 사업비 3억원(군비 2억4천 자담 6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98㎡의 2층건물(옥천읍 양수리)로 사무실과 교육실이 들어서 있다. 이 건물은 향후 회원들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교육훈련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음식문화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옥천군지부에는 관내음식점 591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지부 관계자는 “관내 외식업주들의 음식산업의 기반이 될 향토음식 발굴 육성과 좋은 식단 정착을 위한 교육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전 11시 향토음식교육관(옥천읍 양수리) 개소식에는 한흥구 부군수, 박희태 의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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