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이임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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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이임식"을 30일 오전 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은 군정이래 처음으로 1년간의 공로연수 후 퇴임식에 참석하는 공로연수자들의 어색함을 덜고자 공로연수이임식도 함께 개최했다. 명예퇴임자는 조태형(59·지방행정서기관), 송재경(59·지방시설서기관), 정주용(56·지방행정사무관) 등 3명이고, 공로연수 이임자는 정요규(59·지방행정사무관), 조화형(59·지방시설주사), 이재원(59·기능7급 지방조무장) 등 3명으로 총 6명의 가족과 동료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영만 옥천군수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의 결실은 오래도록 후배공직자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견과 충고로 후배들을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형 문화관광과장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공직생활이었다. 선배, 동료 직원들의 격려와 동료애가 함께 해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사회에 나가도 옥천군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이들에게는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가 주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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