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국비 888억원 확보 "지역개발 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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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올해 317개 사업에 국비 888억원을 확보해 지역 개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군은 기초노령연금 150억6천400만원, 영유아보육료 21억5천600만원, 장애인연금13억9천500만원, 쌀소득보전직불제 21억5천800만원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의 사업에 국비 207억7천300만원을 확보했다. 또, 농촌마을종합개발(산수화·햇다래·마석·환산권역) 32억6천900만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3억7천900만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3억3천만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50곳) 2억원 등 지역의 주변을 정비할 수 있는 사업에 61억7천800만원이 국비로 포함됐다. 이외에도 읍면소재지정비사업(청산·이원·군서면) 24억6천500만원, 청산면보청천준설사업 22억9천200만원, 소하천정비사업(옥천·청산면) 19억8천500만원 등에 67억4천2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올해 확보한 국비 888억원은 지난해 839억원보다 5.5%가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2014년 군예산 3천203억원의 27.7%에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군의 국비 확보는 지난 한해 중앙부처와 국회, 출향인사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가동해 신속하고 긴밀하게 활동한 결과인 것 같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개발과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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