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 |
옥천군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주관한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18일 인증서를 받았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전국의 지자체에 인접한 시·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기초생활인프라, 교육·문화·의료·복지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대전시, 금산군, 보은군과 연계한 생활권을 구성해 ‘대청호권 생태창조마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4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대전시가 2억원 3개군이 각각 1억원씩 총50억 투입된다. 올 7월부터 시작해 2017년까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이동편의 등 연계교통망 구축, 지역자원 공동개발 및 관리 등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 생태창조마을기업육성, 청정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유통채널 다각화, 환경개선, 테마형 농촌힐링 프로그램 개발운영, 농촌마을 특화사업 등 도·농간 연계협력을 통한 상호교류 및 주민소득증대 등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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