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지역발전 업무협약 | |
옥천군(군수 김영만)과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민홍기)는 5일 오전11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농업정책개발을 위한 ‘지역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옥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의 농어업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협약내용은 ▲농어업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정책사업 발굴 및 추진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기술 정보교류, 투자유치 ▲ 농어업 시설물 현대화,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이다. 또한, ▲ 지역유·무형 자원의 6차 산업화, 판로개척 및 홍보, 지역역량 강화 ▲ 내수면 종합개발, 어도의 설치와 유지관리, 어촌자원의 복합산업화 ▲청정지하자원의 개발 및 보전관리, 지질분야 기술지원 등이다. 특히, 구체적 사업추진을 위해 농어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관내27개 저수지와 유휴토지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협약내용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TF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5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며, 해지통지가 없는 한 1년씩 자동연장 된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협약을 통해, 농촌공사와 군이 추진했던 기존 사업들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롭게 추진할 사업에는 유기적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옥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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