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 국비확보 동분서주 | |
김영만 군수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에 필요한 415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권성동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주관, 환경부 후원으로 11 ~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노후 상수도관 실태 및 개선’ 국회전시회에 참석해 지역 상수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개회식에 참석한 국회의원에게, 지역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추진하기 힘든 상수관로 적기 개량과 누수로 인한 수도사업, 경영수지 악화 개선을 위한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지역의 상수도 현황 설명에 이어 2015 ~ 2020년 관망정밀진단, 노후관 교체 및 블록시스템 구축 등의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에 필요한 415억원(국비 290억원, 지방비 125억원) 중 국비가 국회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김 군수는 “옥천지역 상수도관은 1970~1980년대 상수도보급 확대시기에 설치해 노후되었고, 잦은 누수 등으로 주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많은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비 조달로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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