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공기관 청렴도 충북도내 1위 | |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결과 충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군 단위 82곳 가운데 7.81점으로 도내 1위, 전국 6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8 ~ 11월 6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화,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 면접조사로 실시한 결과다. 청렴도는 외부·내부 청렴도 및 정책고객평가 설문결과에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 등이 적용돼 평가됐다. 군의 청렴도‘으뜸’결과는 김영만 군수와 전 직원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운영과 교육 실시 등 깨끗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 실천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의 부정과 비리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설치한 청백-e시스템을 통해 부서 모니터링 결과를 철저히 점검하고, 전 직원 청렴교육과 자정결의 다짐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 상 정립에 힘썼으며, 공직자의 청렴관련 평가 항목을 선정, 평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운영으로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청렴도 향상에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청렴이행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행동강령의 내실화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김영만 군수는 “부정부패를 멀리하고 특별한 날이 아닌 언제나 생활 속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자의 자세로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라며 “주민이 만들어 가는 옥천인 만큼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렴교육 통한 청렴의식 강화도 큰 몫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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