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포도,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 |
옥천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옥천 포도가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옥천 포도는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2015 국가브랜드 대상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호감도 등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옥천 포도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군에서는 현재 700여 농가가 360㏊에서 포도를 재배해 국내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국외로 한해 100톤 이상의 포도를 수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더 푸드 쇼 오클랜드)에도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김영만 군수는 “대청호의 주변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포도여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 같다”며 “더 우수하고 맛있는 포도를 생산해 ‘옥천포도’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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