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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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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메르스 감염예방 위해 행정력 집중
작성자 : 주요뉴스관리자 작성일 : 2015-06-03 조회 : 1,289
옥천군보건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감염예방 수칙 전파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이란 2012년 4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지속 발생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의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감염시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 곤란, 숨가뿜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보건소는 2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옥천군 긴급방역대응반(반장 이성수 부군수)을 편성하고, 기획, 현장점검, 방역, 홍보반을 꾸려 임무 지정과 상황발생시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옥천성모병원, 의사, 약사, 공무원 등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환자 이송대책, 가검체 이송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메르스 첫 환자 발생 시부터 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개인위생수칙 등을 게재하고 각종 회의 시 안내문 배부, 학교 보건교사 등 모니터링 요원에게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하는 등 사항을 알리고 있다.

또, 보건소 전직원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군내 감염병 유행양상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긴급방역대응반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을 홍보해 군민이 불안하지 않게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생활 속 예방수칙으로 물과 비누로 자주 손을 씻고, 기침, 재채기 시 코나 입을 휴지 등으로 가려야 한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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