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교통문화지수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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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 행태와 교통안전, 교통환경 등 4개 부문 11개 항목을 조사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준다. 군은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점유율 등 4개 항목에서 100점을 받아 모두 83개 기초자치단체(군 그룹) 중 2위를 차지해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7월 1일 월례조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전수받고 포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올바른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열심히 뛴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재)옥천군장학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인중 건설교통과장은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것은 주민편의를 위한 교통정책 추진과 투자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군민들의 높은 교통문화의식과 뛰어난 준법정신이 큰 몫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1위는 전북 임실군, 2위는 충북 옥천군, 3위는 충북 단양군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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