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경제리더 대상' 수상 | |
김영만 옥천군수가 3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 경영] 부문에 선정돼 수상했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 상은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발굴해 시상하는상으로, 경제 리더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알려 참다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는데 목적이 있다. 인재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한 최근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 군수를 비롯한 경제리더 총 34명이 선정됐다. 김 군수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민선 6기의 첫 번째 군정방침으로 삼고 혁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풀뿌리 서민경제를 구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경제활성화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중 전략산업 육성 고도화사업과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등 신성장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공설시장 주차장 조성과 진입로 개설 등 제반환경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청산산업단지와 의료기기농공단지 분양률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일자리사업에 총 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모든 사업계획 수립 시 일자리 추계서 작성을 통해 고용 창출효과를 분석하는 등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해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공로로 인정됐다. 2014년 [대한민국 친환경에너지부문 대상],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2016년 [올해의 공감 경영 대상], 올해 7년 연속 [포도부문 국가 브랜드 대상]에서 옥천군이 수상한데 이어 개인 수상의 영예까지 안은 김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옥천 건설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수상은 5만여 군민과 600여 공직자의 소통과 공감으로 빚어낸 결과물"이라며 " 앞으로도 서민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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