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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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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족자원 늘리자' 옥천군, 붕어 치어 100만 마리 방류
작성자 : 주요뉴스관리자 작성일 : 2017-09-13 조회 : 558
옥천군은 7일과 8일, 11일 세 차례에 걸쳐 대청호와 금강 유역에 100만 마리의 어린 붕어를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치어 방류에는 내수면 어업단체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방류 행사는 안내면 인포리와 옥천읍 수북리 대청호 일대, 동이면 적하리와 이원면 용방리 금강 유역 4곳에서 열렸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붕어는 지난 5월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공급받은 치어를 어업인 3개 단체에서 4개월에 걸쳐 길이 4㎝ 이상으로 키운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도 끝낸 적응력 높은 건강한 치어다.

붕어는 생태계 먹이사슬의 기본 어종으로 풍부한 어족 자원 형성에 도움이 된다. 부가가치도 높아 어민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어종 중 하나다.

군과 어업인은 토종어종 복원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쏘가리, 뱀장어, 붕어 등 치어 방류사업이 어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천군 안전총괄과 이진희 과장은 "이번에 치어를 방류한 수역에서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불법 어업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토종어류 방류사업과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풍요로운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들어 지난 6월 뱀장어 1만8000여 마리, 8월 붕어와 잉어 7만 마리를 각각 방류했고,    이달 중 한 차례 더 쏘가리 방류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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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