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가족센터, 한복 입고 전통 예절 체험! | |
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지난 27일 한국다문화연구원(이사장 오종민)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옥천군 결혼이주여성 10명은 한국다문화연구원에서 기증한 맞춤 제작 한복을 입고 연구원 유근숙 이사에게 우리 옷 입는 방법, 공수 자세, 큰절하는 법 등의 전통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종민 이사장은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신현숙 센터장은 “옥천군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다문화연구원과 함께 이런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과 가족 상담, 가족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다문화연구원은 다문화자녀 학원비 지원,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프로그램, 금융교육, 외국인 동화 구연 대회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자원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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