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 |
군북면 새마을회는 2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북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 부녀회장 40여 명은 손수 농사지은 배추 1,000여 포기를 다듬고 절여서 담근 김장김치를 사회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러한 군북면 새마을회의 선행은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조남옥 군북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직접 농사를 짓고, 김장을 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이를 통해 군북면의 어려운 이웃을 한 분이라도 더 도울 수 있음을 상기하며, 위선최락의 마음으로 새마을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재창 군북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겨우내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으리라 믿으며, 면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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