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난방유 제공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일 관내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자 13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유 지원사업을 펼쳤다.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에 대비하여 겨울철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읍면 사례관리사업비 재원으로 각 가정당 30만원씩의 난방유를 제공했다. 사례관리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대상자들에게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제도이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실제 생활 형편이 어렵고 문제가 있지만 소득 재산 기준이 초과되거나,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이 있어 실질적으로 복지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자원)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 한 분은 “이르게 부는 쌀쌀한 겨울바람에 올 겨울나기가 두려웠는데 난방유 1드럼을 받게 되니 마음이 든든하고 벌써 따뜻해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우리 지역민들이 추운 겨울 따듯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상별, 지역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이 행복한 동이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올해 28가구의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 선정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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