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옥천군지부, 추석명절 맞아 안내면 율티리 자매결연마을 방문 | |
옥천군 안내면은 지난 25일 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가 추석명절을 맞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 자매결연마을인 율티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 옥천군지부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안내면 율티리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 인삼밭 비닐 제거 등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농협의 환경캠폐인 실천활동으로 폐비닐과 폐농약병 수거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범섭 농협 옥천지부장은 “율티리 마을을 찾아올 때마다 매번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전재상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농협 옥천군지부에서는 상생과 화합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의 기회를 더욱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상 율티리장은 “농협 옥천군지부에서 우리 율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마을이 변화되는 모습에 주민들이 모두 좋아한다”며 “올 추석에도 잊지 않고 율티마을을 찾아준 덕에 훈훈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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