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청담로타리클럽, 일손이음 지원사업 1사1 협약 나눔 실천 | |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의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지난 24일 옥천읍 대천2리 농가 방문해 과수 정리 등 일손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옥천청담로타리클럽(회장 오종란)은 옥천읍 대천리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1사1 일손이음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기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일손 전문 봉사단체이다. 오종란 회장은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도와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기업에 힘을 보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사1 일손이음 운동은 기업이나 단체가 한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손 나눔 실천 운동으로, 현재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을 포함하여 6개 단체와 마을이 협약을 맺고 일손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중소기업에 유휴인력을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하루 4시간 봉사를 하고 2만5천원의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종 기관‧단체 및 동호회‧동창회 등 친목 모임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 일손이 필요한 농가‧제조분야 중소기업에서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 731-0627)로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 경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보조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9월 15일 기준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379개 농가와 기업에 연인원 8,227명을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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