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꿈키움 바우처 사업 가맹점 모집 | |
충북 옥천군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 가맹점을 모집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 가구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으로, 군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달 말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카드를 배부했으며 5월부터 가맹점에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가맹점은 미용실, 서점,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등 76개가 지정되어 있다. 군은 작년 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편의점, 카페 등을 넣어달라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 모집업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가맹점 제출서류는 가맹점 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이며 궁금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043-730-4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가 없는 만큼 관내 다양한 업체가 가맹을 맺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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