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
충북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전문성과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4곳(안남배바우, 행복동이, 청성, 이원)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사서는 장서관리, 운영자 실무교육,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업무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군은 생활문화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순회 사서 지원사업과 더불어 도서구입비,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독서 프로그램 등 사업을 지원 및 운영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작은도서관의 자료관리시스템 운용을 통한 도서관리 등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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