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3년 설맞이 종합대책’ 수립 | |
충북 옥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24일까지 추진되며 ▶설 성수기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공직기강확립▶방역의료 대응체계 등 6개 분야에 대한 19개 세부대책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12일부터 24일까지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병의원, 약국 현황 안내, 생활불편 민원 및 각종 사건·사고 등 군민생활과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기간(21일~24일)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진료기관·연휴기간 중 문 여는 약국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설 연휴기간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물가안정, 경제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등 민생안정대책과 방역대책을 조화롭게 추진해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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